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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임신 중인 배우 황정음(37)이 근황을 알렸다.
10일 황정음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기 8그릇째"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정음은 고기와 반찬이 올려진 식탁 앞에 앉아 젓가락을 집으려는 자세를 취해 보였다. 팔 사이로 살짝 드러난 D라인에 눈길이 쏠린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이듬해 첫째 아들을 얻었다. 지난해 10월에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 = 황정음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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