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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이지훈(43)이 코로나19 확진된 가운데 아내 미우라 아야네(29)가 근황을 밝혔다.
아야네는 1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셔서…, 확진 받은 당일, 그리고 오늘까지도 자가키트 음성입니다"라고 밝히며 인증 사진도 덧붙였다.
아야네는 "지훈 씨 출연 중인 공연에서 확진자 나왔다는 통보 받자마자 잘 대처하고 집에서도 방역수칙 지켜서 다행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조심해도 요즘은 피하기 힘든 상황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 몸 관리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라고 당부했다.
아야네는 남편 이지훈에 대해선 "남편은 열나고 여러가지 증상으로 힘들고 저는 남편이 아픈 게 내 맘을 아프게 하고 남편에게 다가가지도 같이 뭐 하지도 못하고 만지지도 못하니 슬픕니다"라고 안타까워했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의 한 웨딩홀에서 동료들의 축하 속에 결혼했다.
[사진 = 아야네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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