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예능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문세윤이 쪼는 맛 룰렛에서 ‘전원먹방’에 당첨돼 멤버들을 기쁘게 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은 ‘밥도둑 특집’으로 꾸며졌다.
첫 번째 식사인 보리굴비를 맛보기에 앞서 멤버들은 쪼는 맛 타임을 가졌다. 룰렛에 각자 자신의 자리를 지정해 사진을 붙인 뒤 문세윤이 “일어난 김에 내가 돌리겠다”며 룰렛을 돌렸다.
유민상은 “전원먹방 나오면 네가 내년에도 대상이야”라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문세윤은 고개를 저으면서도 “(내년에 아니고) 올해야 올해”라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윤화는 문세윤이 가지고 있는 ‘한입만 면제권’을 언급하며, 전원먹방이 나오지 않더라도 문세윤이 걸리면 모두 먹방을 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했다.
이에 문세윤은 룰렛을 돌린 후 “나 걸리라고”라며 초조하게 결과를 기다렸다.
놀랍게도 결과는 첫 ‘전원먹방’으로 멤버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를 질렀다.
유민상은 자리에서 일어나 문세윤에게 넙죽 절을 하고는 “나는 문세윤이 이번 대선에 나가야 될 거 같다. 출마하자”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홍윤화 역시 “잘 되는 사람은 뭘 해도 잘 되나 보다”라며 문세윤에게 박수를 보냈다.
[사진 = iHQ ‘맛있는 녀석들’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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