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이 코로나19 확진 후 근황을 공개했다.
이지훈은 12일 인스타그램을 스토리를 통해 "증상 발현일로부터 7일째.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이네요. 호전되는가 싶다가 다시 기침 가래 동반. 식은땀과 함께"라고 털어놨다.
이어"처방약도 계속 복용 중인데 약기운에 무기력해지고, 사람마다 증상이 다르나봅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내일은 언제 그랬냐는 듯 멀쩡해지길 아 뛰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앞서 이지훈은 지난 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지훈의 아내 미우라 아야네는 "남편은 열나고 여러 가지 증상으로 힘들고, 저는 남편이 아픈 게 내 맘을 아프게 하고"라며 "남편에게 다가가지도 같이 뭐 하지도 못하고 만지지도 못하니 슬픕니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훈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