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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있지 멤버 예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예지가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며 "예지는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로 현재 미열 이외 증상은 없으며 재택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나는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로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3일 있지 멤버 리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리아를 제외한 예지, 유나, 류진, 채령이 선제적으로 PCR 검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류진·채령은 음성 판정, 예지·유나는 미결정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재검사에서 예지가 확진된 것이다.
한편 있지는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오는 19일 개최 예정이던 팬미팅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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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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