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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오렌지캬라멜 멤버 리지(본명 박수영·30)가 근황을 공개했다.
리지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Valentine’s Da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붉은색 안경을 쓴 채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리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리지는 지난해 5월 음주운전을 하다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물의 빚었다. 법원은 리지에게 벌금 1500만 원을 선고했다.
[사진 = 리지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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