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현중(데이비슨대학)의 슈팅감각이 여전히 정상이 아니다.
데이비슨대학은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로드 아일랜드주 킹스턴 토마스 라이언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CAA(미국대학스포츠협화) 남자농구 애틀랜틱10 컨퍼런스 로드아일랜드대학과의 원정경기서 65-72로 졌다.
4연승을 마감하면서 20승4패가 됐다. 이현중은 30분 동안 3점슛 5개를 던져 1개도 넣지 못했다. 그래도 17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 1블록 1스틸을 기록했다. 최근 3점슛 감각이 상당히 좋지 않고, 미드레인지에서 득점을 생산하며 팀에 보탬이 됐다. 자유투도 5개를 던져 모두 넣었다.
데이비슨은 포스터 로이어가 3점슛 4개 포함 20점, 마이클 존스가 3점슛 2개 포함 13점을 기록했다. 전반부터 근소하게 뒤졌고, 후반에도 끝내 흐름을 돌리지 못했다. 로드아일랜드는 제레미 셰퍼드가 23점, 마키 미첼이 16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데이비슨은 15일 8시에 듀케인대학과 홈 경기를 갖는다.
[이현중.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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