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신인 걸그룹 엔믹스(NMIXX)의 7인 단체 포토를 추가 공개하고 데뷔 열기를 끌어올렸다.
JYP는 지난 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마침내 한자리에 모인 7인조 신예 엔믹스의 단체 사진을 첫 선보인데 이어 우아함과 몽환적 분위기가 가득한 데뷔 싱글 '애드 마레(AD MARE)' 개별 티저를 순차 공개하고 대체불가 매력을 뽐냈다. 15일 0시에는 두 번째 단체 포토를 게재하고 다시 한번 완전체 존재감을 과시했다.
티저 사진 속 엔믹스는 첫 번째 단체 포토 속 시크함과는 또 다른 판타지 비주얼 조합을 보여줬다. 걸크러쉬 매력의 막내 규진을 중심으로 한 독특한 구도가 시선을 붙잡는 가운데, 일곱 멤버들은 당당한 포즈로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특히 멤버들은 신비로운 해양 생물이 아닌 미지의 공간을 향해 시선을 두고 있어 데뷔 콘셉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데뷔곡 'O.O(오오)'는 엔믹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믹스 팝(MIXX POP) 장르의 곡으로 깜짝 놀라 커진 눈과 감탄사 'Oh!(오)'를 형상화해, 엔믹스가 펼칠 음악과 무대를 향해 깜짝 놀랄 준비를 하라는 자신감을 담았다. 그룹명은 now, next, new, 미지수 'n'을 뜻하는 문자 'N'과 다양성을 상징하는 'MIX'가 만나 '새로운 시대를 책임질 최상의 조합'이라는 뜻을 지닌다. NMIXX는 그룹명처럼 감탄을 자아내는 '7인 n색' 무한 매력을 무기로 국내외 K팝 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엔믹스는 릴리(LILY), 해원, 설윤, 지니, 배이(BAE), 지우, 규진 일곱 멤버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해 전개된 보컬, 댄스 커버 콘텐츠 '퀄리파잉(QUALIFYING)' 시리즈에서 독보적인 실력을 뽐내고 보컬, 댄스, 비주얼 다 되는 '전원 에이스 그룹' 출격을 예고했다. 엔믹스는 JYP 내 신규 아티스트 본부 스쿼드(SQU4D)의 감각적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탄생해 가요계 새로운 물결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걸그룹 명가' JYP가 선보이는 야심작 엔믹스의 데뷔 싱글 '애드 마레'와 타이틀곡 'O.O'는 오는 22일 오후 6시에 정식 발매된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