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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톰 홀랜드가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보여준 히어로 액션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극장에서 상영 중인 영화 '언차티드'는 세상을 바꿀 미지의 트레져를 제일 먼저 찾아야 하는 미션을 받은 네이선(톰 홀랜드)이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위험천만한 새로운 도전과 선택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다.
톰 홀랜드는 미리 공개된 메인 예고편을 통해 위험천만한 추격전과 비행기에서 펼쳐지는 고공 액션을 선보여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여기에 숨겨져 있던 보물선이 헬기와 함께 상공을 가로질러 공중으로 등장하는 압도적 스케일의 볼거리는 짜릿한 영화적 체험을 안기며 모든 것이 새로운 스케일의 액션 어드벤처를 예고해 '언차티드'가 선사할 강렬한 스펙터클이 과연 어떻게 스크린에 그려질지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최고조에 달하게 했다.
스턴트 비하인드 영상에는 톰 홀랜드가 직접 소화한 상공 액션신의 촬영 장면이 담겼다. 톰 홀랜드는 "'언차티드'에서 제 배우 인생 최고의 액션 장면을 찍었어요"라고 말하며 지금껏 보지 못한 액션 장면이 탄생할 것을 예고했다. 이어 등장한 장면에서는 "거대한 화물에 매달려 공중으로 날아가는 장면은 5주 동안 촬영했어요"라는 톰 홀랜드의 소개와 함께 상공 액션 스턴트 준비 과정과 촬영 장면을 가감없이 보여줬다.
제작진은 철저한 시뮬레이션을 거쳐 실제 30m 높이에서 촬영이 진행되도록 준비했고, 상공에서 회전하는 톰 홀랜드와 화물들이 엉키는 장면을 리얼하게 촬영하며 보면서도 믿을 수 없는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노련한 기술과 수많은 노력이 필요했던 스턴트 액션을 직접 소화하는 톰 홀랜드의 모습에서 관객들은 벌써 영화를 관람하는 듯 스릴까지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톰 홀랜드 역시 "제가 느낀 공포감이 이 장면에 리얼함을 더해줬다고 생각해요"라고 덧붙여 '언차티드'만이 선보일 리얼한 액션 어드벤처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2022년 액션 어드벤처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영화 '언차티드'는 16일 국내 개봉했다.
[사진 = 소니 픽쳐스]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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