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프로틴 섭취법? 김자인 “그냥 가루로 먹었다” 고백에 깜놀 (‘노는언니2’)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김자인이 프로틴을 가루로 먹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15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노는언니2’에서는 언니들이 평창에서 함께 모여 조식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자리에서 정유인은 “나 오늘 완전 단백질로 먹었다. 어제 프로틴도 먹었다”며 뿌듯해 했다.

이에 한유미가 “예전에 프로틴 맛 없었다”고 하자 박세리 역시 “그치. 느끼하지 않았냐”고 공감했다.

한유미는 “그래서 초콜릿 맛을 포도주스에 타 먹었다”라고 털어놨다.

정유인 역시 “나도 초콜릿 맛 안 좋아한다”고 동의하자 한유미는 포도주스에 타 먹길 권유했다. 정유인이 “그거 더 이상할 거 같은데”라고 하자 한유미는 “아니다. 괜찮다. 난 그렇게 먹었다”고 추천했다.

둘의 대화를 듣던 김자인은 “난 초콜릿 가루만 먹었다. 물에 타 먹으면 너무 맛이 없어서 가루 먹듯이”라고 말해 언니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정유인은 “가루로 먹는 건 진짜 완전 일류들만 하는 건데”라며 감탄을 금치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E채널 ‘노는언니2’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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