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빌리(Billlie)가 힙하게 변신했다.
빌리는 1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더 컬렉티브 소울 앤 언컨시어스: 챕터 원(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chapter one)'의 두 번째 오피셜 포토인 '비하인드 더 신(bhind the scenes) #2'를 공개했다.
전날 공개된 '비하인드 더 신(bhind the scenes) #1'로 앤티크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보여준 빌리가 이번 '비하인드 더 신(bhind the scenes) #2'에서는 트렌디하고 힙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끈다.
빌리 멤버들은 옐로우, 핑크, 민트 등 비비드한 색감의 배경 앞에서 하이틴 영화 주인공 같은 세련된 비주얼을 선보였다. 힙한 스타일링과 농구공, 보드, 아날로그 TV 등 색다른 오브제를 소화하는 빌리의 반전 매력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전날 공개된 오피셜 포토에서 빌리 멤버들은 콘셉트 필름에 연출된 바 있는 다락 배경과 프레피룩으로 독보적인 멀티 세계관을 연결하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이어, 하루 만에 180도 다른 무드의 오피셜 포토를 공개한 빌리가 '더 컬렉티브 소울 앤 언컨시어스: 챕터 원(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chapter one)'에는 과연 어떤 콘셉트를 담았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본격적인 음악과 무대에 앞서 비주얼만으로 시선을 강탈한 빌리는 오는 19일까지 오피셜 포토 '비하인드 더 신(bhind the scenes)' 공개를 이어간다.
빌리는 오는 23일 '더 컬렉티브 소울 앤 언컨시어스: 챕터 원(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chapter one)'을 발매하고 2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빌리만의 독특한 멀티 세계관이 음악 팬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미스틱스토리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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