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캡틴마블2’의 브리 라슨(32)이 군살 하나 없는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15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하얀색 드레스를 입고 석양을 받기 위해 수영장 옆에 서서 포즈를 취했다. 브리 라슨은 룩을 완성하기 위해 드레스를 네온 핑크 네일과 하얀 펄과 조개껍질 귀걸이와 함께 짝지었다.
그러면서 “잘 들어보면 내 귀에서 바다소리가 들린다”고 했다.
우먼즈헬스는 “브리 라슨이 어떻게 건강을 유지하는지 궁금하다면, 그녀가 헬스장의 단골이고 소셜 미디어에 자주 운동 영상을 공유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했다.
브리 라슨은 집 차고를 개조해 트레이닝 센터를 만들어놓고 연일 맹훈련을 거듭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철저한 식단 관리로 몸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중이다.
2016년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브리 라슨의 영양사 필립 고글리아 박사는 “그녀가 캡틴 마블을 위해 훈련하는 동안 매일 아침 보통 한 티스푼의 아몬드 버터, 올프루트 잼 또는 절임을 먹었다”고 밝혔다.
이어 “가장 최근의 과학은 약간의 지방과 약간의 간단한 설탕이 실제로 이른 아침에 훈련하는 동안 강도 비율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브리 라슨은 운동 후에 단백질 셰이크나 달걀을 먹고 그 후에 신선한 과일로 구성된 ‘브릿지 식사’를 하고 있다.
우먼즈헬스는 “결론적으로, 브리 라슨은 현실세계의 슈퍼히어로”라고 했다.
한편 브리 라슨은 ‘캡틴마블2’에서 박서준과 호흡을 맞춘다. . 미국에선 박서준이 ‘캡틴마블2’에 출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한국계 미국인 10대 영웅 '아마데우스 조'를 연기할 것으로 예측했다.
마블 코믹스 속 아마데우스 조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헐크의 사이드킥이자 마블의 히어로들을 제압할 만큼 명석한 두뇌를 지닌 독설가로 그려진다. 그의 어머니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속 배우 수현의 역할인 헬렌 조다.
2023년 2월 17일 개봉.
[사진 = 브리 라슨 인스타. 마이데일리 DB]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