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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KT 위즈 오드리사머 데이스파이네도 입국 일정이 나왔다.
KT 관계자는 16일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가 오는 17일 오후 3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고 밝혔다.
데스파이네는 지난 2일 미국 현지에서 무증상 확진 판정을 받아 한차례 입국이 지연됐다. 하지만 오늘(16일) 검사에서 최종 음성 판정을 받으며 입국 일정이 나오게 됐다.
한편 KT 위즈는 새 외국인 타자 헨리 라모스가 지난 4일부터 열린 스프링캠프에 합류했고, 윌리엄 쿠에바스도 6일 한국땅을 밟고 캠프에서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한편 데스파이네는 지난해 33경기에 등판해 13승 10패 평균자책점 3.39을 기록했고, 시즌이 끝난 뒤 총액 135만 달러에 KT와 재계약을 맺었다.
[KT 위즈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사진 = 마이데일리 DB]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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