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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들 시안 군이 아빠를 닮은 운동 DNA를 자랑했다.
미스코리아 출신이자 이동국의 아내인 이수진 은 17일 인스타그램에 아들 시안 군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시안 군이 실내 스크린 골프장에서 골프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시안 군의 높은 집중력과 파워풀한 스윙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이수진은 "어쩜 그리 유연하게 잘 돌아가는지. 이래서 뭐든 어릴 때 시작해야 되나 봐요"라며 "승부욕이 지나치게 과해서 항상 걱정인 시안이는 골프를 통해서 도를 닦는? 느낌이에요. 답답한 마음 시원하게 마구 때리고 나면 뻥 뚫려요"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동국은 지난 2005년 이수진 씨와 결혼해 1남 4녀를 두고 있다. 이동국과 5남매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 = 이수진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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