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 "장윤정, 2년 전 처음 만나…그때부터 찐팬 돼" ('와인주락')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아이키가 장윤정을 향한 팬심을 밝힌다.

18일 방송되는 '장윤정의 와인주락'에는 훅(HOOK)의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이자 관객들의 예상을 파격적으로 압도하는 크리에이티브 댄서 아이키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장윤정과 아이키는 첫 만남을 회상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2년 전 '노래가 좋아'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이날 MC였던 장윤정을 처음 만난 아이키는 실제로 그때부터 장윤정의 '찐팬'이 되었다고 한다.

장윤정을 위한 '어머나' 맞춤 안무까지 준비해 온 아이키는 현장에서 펼쳐진 원포인트 레슨에서 장윤정의 감춰왔던(?) 놀라운 댄스실력에 무척 놀랐다고 하는데.

실제로 평소 술을 좋아한다는 아이키는 와인과 함께 '훅'에 대해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과 겪어 왔던 마음 고생들, 그리고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고 한다.

머리색부터 강렬한 레드로 무장한 레드의 상징 '아이키'와 함께 즐기는 레드와인 특집. 아이키의 마음을 사로잡은 레드와인의 정체와 아이키의 카리스마 뒤에 숨겨진 따뜻한 매력은 18일 오후 6시 KBS 웹 예능채널 '콜라보'에서 공개된다.

[사진 = KBS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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