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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가 쇠외계층을 위해 두팔을 걷고 나섰다.
롯데는 18일 "한동희가 부산 지역 소외계층에 '사랑의 연탄' 875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부산연탄은행에서 열린 '2022년 온세상 에너지복지 나눔 전달식'에는 한동희와 강정칠 부산연탄은행 대표가 참석했다.
한동희는 "매년 이대호 선배의 연탄 봉사를 지켜보다 보니 힘을 보태고 싶었다. 연탄이 추운 날씨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온기로 전해지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동희는 지난 2018년부터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에 참여해 직접 배달 봉사에 나섰으며, 2020년에는 연탄 2500장을 부산연탄은행에 기부했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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