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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에이스 멤버 김병관이 카투사로 입대한다.
18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김병관이 4월 11일 카투사에 선발되어 약 1년 6개월간 복무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김병관의 카투사 복무는 아이돌 중 두 번째다. 밴드 데이식스 멤버 영케이가 현재 카투사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지난달 8일 김병관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카투사 지원 계기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밴드 데이식스 멤버 영케이의 조언을 들었다며 "많은 팁을 알려주셨다"라고 전한 바 있다.
지난 2017년 에이스로 데뷔한 김병관은 같은 해 10월 종합편성채널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에 출연해 최종 4위에 올랐다.
▲이하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비트인터랙티브입니다.
에이스(A.C.E) 멤버 김병관 군의 군복무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에이스(A.C.E) 멤버 김병관 군이 오는 4월 11일 월요일,
카투사(KATUSA: Korean Augmentation to the United States Army)에 선발되어 약 1년 6개월간 복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김병관 군의 입대 관련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이며, 팬분들의 현장 방문 없이 조용히 입소할 예정입니다.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내린 결정이니 반드시 유의하여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김병관 군이 복무를 잘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하는 그날까지 팬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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