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대한민국 봅슬레이 4인승 원윤종 팀이 1차 시기에서 19위, 석영진 팀이 25위를 기록했다.
팀 원윤종(원윤종, 김동현, 정현우, 김진수)과 팀 석영진(석영진, 김태양, 김형근, 신예찬)은 19일 중국 베이징 옌칭 국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남자 4인승 1차 시기에 출전했다.
전체 20번째 순번으로 경기에 나선 원윤종 팀은 5.05초의 스타트를 끊었다. 원윤종 팀은 큰 실수 없이 좋은 레이스를 펼쳤지만, 스타트 기록이 조금 아쉬웠던 것이 발목을 잡았다.
원윤종 팀은 피니시 속도에서 13위를 마크했고, 59.45초로 결승선을 밟으며 1차 시기를 마무리했다. 결과는 좋지 않았다. 하지만 큰 실수 없이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쳤다는 점이 추가 시기를 기대할 수 있게 만들었다.
석영진 팀은 전체 24번째로 레이스를 펼쳤다. 석영진 팀은 원윤종 팀보다 출발 기록이 좋지 않았다. 5.12초를 마크했다. 석영진 팀은 13번 커브에 들어서기 전까지 좋은 주행을 선보였다. 하지만 13번 커브에서 충돌이 있었고, 59.74초를 기록했다.
원윤종 팀은 1차 시기에서 전체 19위, 석영진 팀은 전체 25위를 마크했다.
[원윤종 팀. 사진 = AFPBBNEWS]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