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성재(CJ대한통운)가 공동 14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임성재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 7322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0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16언더파 126타로 공동 14위다. 전날 공동 61위서 무려 47계단 점프했다. 7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2번홀, 6번홀, 9~10번홀, 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2021년 10월 슈라이너스 아동병원서 통산 2승을 따낸 뒤 4개월만에 통산 3승에 도전한다.
호아킨 니만(칠레)이 16언더파 126타로 연이틀 단독선두다. 김시우는 4언더파 138타로 공동 22위, 이경훈은 3언더파 139타로 공동 31위다.
[임성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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