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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송혜교(42)가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13일 밤 송혜교는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 하트 이모티콘을 붙이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반려견 루비와 산책에 나선 모습이다. 송혜교는 루비의 목줄을 잡고 신나게 걸었다. 후드 티셔츠를 뒤집어 쓰고 패딩, 조거 팬츠, 운동화까지 편안한 '꾸안꾸' 룩을 선보인 송혜교다.
송혜교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 '더 글로리(The Glory)'를 촬영 중이다. '더 글로리'는 건축가를 꿈꾸던 여주인공이 고등학교 시절 잔인한 학교 폭력으로 자퇴한 후 가해자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그 아이 담임 교사로 부임해 벌이는 철저하고 슬픈 복수극. 배우 이도현, 임지연, 박성훈 등이 함께한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달 종영한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활약했다.
[사진 = 송혜교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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