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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파이더맨’ 톰 홀랜드가 애인 젠데이아와 부동산을 구매했다는 루머를 반박했다.
그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라이브 위드 켈리 앤 라이언’에 출연해 젠데이아와 함께 남부 런던에 집을 샀다는 의혹에 입장을 전했다.
톰 홀랜드는 “많은 사람들이 남부 런던에 새 집을 샀냐고 전화를 걸어왔다. 완전한 거짓이다. 새 집을 사지 않았다. ‘와, 놀랍다. 언제 열쇠를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하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 소문이 어떻게 퍼진 것 같냐는 질문에 그는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들은 지난 7월부터 사귀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공개 열애 중이다. 부동산 구매 루머는 톰 홀랜드의 결혼 발언 때문에 나온 것으로 보인다.
톰 홀랜드는 지난해 12월 피플과 인터뷰에서 “지난 6년 동안 너무 집중해서 일했다. 잠시 쉬면서 가정을 꾸리고 이 세상 밖에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 고민하는 데 집중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은 최근 ‘스파이더맨:노웨이홈’에 함께 출연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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