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SSG 추신수가 마침내 제주 1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SSG는 20일 "추신수는 현재 몸상태에 이상이 없어 정상적으로 보강 및 웨이트 프로그램이 진행 가능한 상황이다. 스로잉을 제외하면 수비훈련도 가능하다. 앞으로 날씨가 좋은 제주도에서 몸 컨디션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했다.
추신수는 5일 입국, 12일 정오에 자가격리가 풀렸다. 14일부터 강화 2군 스프링캠프에서 훈련해왔다. 지난해 11월 팔꿈치 수술을 받은 뒤 특별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하고 있다. 15일부터 방망이를 잡고 타격훈련에 들어갔다.
추신수는 12일 기자회견서 일단 강화에 1주일간 머무른 뒤 상황을 보겠다고 했다. 결국 23일부터 제주에서 1군 선수들과 함께한다. SSG는 "23일부터 서귀포 스프링캠프에 합류, 훈련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추신수. 사진 = SSG 랜더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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