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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전 아나운서 서현진(42)이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서현진은 2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산 여행 중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위치태그는 부산의 한 5성급 호텔.
사진을 공개하며 서현진은 "호텔 로비 커피숍에서 애기 밥먹이며"라며 한 갈비 식당을 언급하고 "오픈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서현진은 "워낙 오래된 호텔이라 사람 없는 게 오히려 좋네요. 의자도, 테이블도, 메뉴도.. 심지어 커피맛도 너무 옛스럽지만 난 여기가 차암 좋더라"라며 호텔 내 다이닝펍을 가리키면서 "한여름 밤바다 파도소리 들으며 마신 생맥주가 몇 백 잔은 될텐데"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서현진은 "어메리칸 브랙퍼스트에 나온 고풍스런 생오렌지주스 튼튼이가 넘 좋아해서 한 잔 다 마셨어요👍👍 #주말일상 #부산여행"이라고 덧붙이며 여유로운 일상 분위기를 전했다. 사진 속 서현진은 커피를 마시면서 옆에 앉은 자녀를 지켜보는 모습이다. 더불어 부산 해변의 풍경도 공개했다.
한편 2001년 미스코리아 선(善) 출신인 서현진은 2004년 MBC에 입사해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2014년 퇴사했다. 2017년 5세 연상의 의사 남편과 결혼해 2019년 득남했다.
[사진 = 서현진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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