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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중화권 톱스타 판빙빙이 한국 드라마에 출연한다.
21일 JTBC 새 드라마 '인사이더' 측은 "판빙빙이 특별출연 하는 것이 맞다. 이미 촬영을 완료한 상태다"고 밝혔다.
판빙빙은 앞서 지난 2018년 탈세 혐의로 8억8394만위안(한화 약 1450억 원)에 달하는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 과정에서 실종설, 감금설 등 각종 스캔들에 휩싸였으며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갖다 최근 영화 '335'로 활동을 재개했다.
이런 판빙빙이 처음으로 한국 드라마에 출연한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배우 강하늘과 이유영이 출연하는 '인사이더'는 잠입 수사 중 나락으로 떨어진 사법연수생이 빼앗긴 운명의 패를 거머쥐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은 액션 서스펜스 드라마다. 강하늘과 이유영이 각각 인생이 송두리째 뒤집힌 사법연수생과 음지의 사업가로 분한다.
[사진 = AFPBBNEWS]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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