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유이가 정지훈에게 본인의 수술을 직접 해달라고 말했다.
21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 15회에서 장세진(유이)은 고승탁(김범)에게 빙의한 차영민(정지훈)과 함께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차영민이 “날씨도 좋은데 밖에 나가서 먹자니까”라고 하자 장세진은 “밖은 위험해서 안돼. 장민호 그 새끼가 지키고 있을지도 모르고”라며 거부했다.
이에 차영민이 “장민호 그 새끼 내가 꼭 죽도록 패줄 거야”라고 하자 장세진은 “그 귀한 손을 왜 그런 하찮은 데 써. 당신 생명 살릴 그 귀한 손을”이라며, “당신 수술, 당신이 하는 거지?”라고 물었다.
머뭇거리는 차영민에게 장세진은 “나 다른 사람 못 믿어. 당신이 해줘”라며 다가올 차영민의 수술을 차영민이 직접 할 것을 요청했다.
이날 차영민은 안태현(고상호)에게 도움을 요청해 자신의 수술실에 들어오도록 하고, 고승탁에 빙의해 자신의 수술실에 들어갔다.
[사진 = tvN ‘고스트 닥터’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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