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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은밀하게 위대하게' 장철수 감독 9년 만의 파격 신작으로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입소문을 자아내고 있는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가 연우진, 지안, 조성하 세 사람의 압도적인 시너지가 돋보이는 3인 3색 스페셜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올겨울, 놓쳐서는 안 될 필람 무비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가 연우진, 지안, 조성하, 세 사람의 강렬한 아우라로 시선을 사로잡는 3인 3색 스페셜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출세를 꿈꾸는 모범병사 무광(연우진)이 사단장의 젊은 아내 수련(지안)과의 만남으로 인해 넘어서는 안 될 신분의 벽과 빠져보고 싶은 위험한 유혹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연우진, 지안 그리고 조성하 세 사람 사이에 얽히고설킨 관계를 조명하며 영화 속 예측불허한 스토리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사단장 사택의 취사병으로서 자신의 신념과 빠져보고 싶은 유혹 사이에서 흔들리는 남자 무광으로 분한 연우진의 비장한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불안에 사로잡힌 그의 눈빛만으로도 극 중 무광이 겪고 있는 복잡한 심경을 전하는 가운데, 과연 위험한 유혹을 선택하게 된 그의 삶이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어서, 그런 무광의 마음을 뒤흔드는 수련의 매혹적인 모습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광과 사단장 사이에서 뒤를 돌아보는 그녀의 모습은 마치 깊은 사랑의 갈증과 애절한 사연을 담고 있는 듯해, 과연 수련이 두 사람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마지막으로, 막대한 권력을 손에 쥔 사단장은 그 존재만으로도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속을 알 수 없는 표정의 사단장의 모습은 무광과 수련의 위험한 사랑의 끝에서 그가 불러올 파극은 어떤 모습일지 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여기에, "2022 첫 파격 멜로 강렬하고 치명적이다"라는 카피는 올 겨울,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웰메이드 파격 멜로의 탄생을 알리며 기대를 높인다.
연우진, 지안, 조성하 세 사람의 강렬한 시너지가 돋보이는 3인 3색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를 더하는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23일 관객과 만난다.
[사진 =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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