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최종병기 앨리스'부터 '노키득존'까지…왓챠, 2022 콘텐츠 라인업 공개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왓챠가 올해의 콘텐츠 라인업을 발표했다.

22일 오전 '2022년 왓챠 미디어데이'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박태훈 대표, 원지현 COO, 김효진 콘텐츠 사업 이사, 카카오벤처스 김기준 부사장이 참석해 콘텐츠 라인업과 전략 등을 소개했다.

이날 공개된 왓챠 오리지널 라인업에는 음악 예능 '더블트러블', 드라마 '시맨틱 에러'를 비롯해 이병헌 감독의 '최종병기 앨리스', '좋좋소', '클럽하우스', '인사이드 리릭스', '지혜를 빼앗는 도깨비' 등이 이름을 올렸다.

왓챠 익스클루시브 라인업에는 영화 '레벤느망', '나의 집은 어디인가', '애프터 양' 등이 포함됐다. 김 이사는 "왓챠만이 할 수 있는 과몰입 콘텐츠"를 강조하며 "단순히 많은 콘텐츠를 나열하는 것만이 아닌 왓챠에서 영상, 웹툰, 음악을 넘나들며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한다"라고 말했다.

[사진 = 왓챠]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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