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서울 SK 나이츠는 기존 서울 2개 지역 외에 인천 삼산 월드체육관에서 3월부터 세번째 직영점을 운영하기로 하고 회원을 공개 모집한다.
SK는 22일 "대상은 인천 지역 초, 중학교 일반 학생으로 농구에 관심있는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SK주니어 나이츠 인천 직영점은 지난 1월 24일 인천광역시와 SK텔레콤간 체결한 스포츠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오픈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SK는 "스포츠 파트너십 체결식을 통해 SK 텔레콤과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장애인 스포츠 선수단 지원, 인천 지역 중학생 순수 아마추어 축구대회(미들스타리그)를 후원하고 인천 지역 내에 SK나이츠 유소년 농구클럽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과 캠페인을 시행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SK나이츠의 유소년 농구클럽 역시 인천 지역 초/중등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좋은 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직영점은 SK나이츠 출신 권용웅 유소년 팀장이 회원 지도를 담당하며 회원에게는 SK나이츠 홈 경기 무료입장, SK나이츠 선수들과 함께 하는 스킬 트레이닝 참여, SK나이츠 유스팀 선발 참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SK는 "주니어 나이츠 인천 직영점의 입단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SK 나이츠 권용웅 팀장과의 상담 후 입단 여부가 확정된다"라고 전했다.
[SK, 주니어 나이츠 직영점 회원 모집. 사진 = SK 나이츠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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