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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임창정이 넘치는 흥과 반전 매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임창정은 22일 오후 6시 방송된 SBS MTV '더쇼'에 출연해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임창정은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의 재치 넘치는 가사를 익살스럽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를 사로잡은 것은 물론, 완벽한 꺾기와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여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는 정규 17집 '별거 없던 그 하루로'의 후속 타이틀곡으로 임창정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자신의 색깔을 한껏 담아냈다. 여기에 임창정은 트로트 장르에 대한 선입견으로 기피하던 시절을 지나 아버지를 닮아가며 트로트를 좋아하게 된 애틋한 감정을 유머러스하게 담아냈다.
앞서 지난 18일 공개된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 뮤직비디오에는 이수근, 신동, 넉살, 봉태규, 이지훈 등 화려한 라인업이 출연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 SBS MTV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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