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 멤버 윤채경이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시선이 쏠리고 있다.
윤채경은 22일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공인으로서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중요하고 크게 와닿는다는 걸 알아요"라며 "그래서 저도 더 조심스러웠고, 두려웠던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채경은 "모든 걸 지키지 못해서 죄송해요"라며 "너무 늦었지만 모든 분들이 항상 행복하시길 빌어요. 늘 죄송하고 미안하고 고맙습니다"라고 했다. 윤채경은 이같은 글을 올리게 된 구체적인 이유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윤채경의 심경이 담긴 글이 게재되자 여러 팬들이 윤채경을 걱정하며 격려하는 상황이다.
한편 윤채경이 소속돼 있던 에이프릴은 지난달 해체를 발표했다. 윤채경은 지난 2016년 에이프릴에 중도 투입된 멤버다.
[사진 = 윤채경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