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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미나(50)의 17세 연하 남편 류필립(33)이 스미싱(문자메시지와 피싱의 합성어) 문자를 공개했다.
류필립은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문의 문자메시지 캡처샷을 게재했다.
여기엔 '[국외 발신] 고객님 해외 구매 95만 6,000원 결제 완료. 03/08 10:45 배송 예정'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하지만 이는 류필립 본인도 모르는 결제 내역으로 스미싱 사기 시도였던 것.
류필립은 "느닷없이 날라온 문자 한 통... 신종 보이스피싱이겠지?"라고 의심하며 아찔한 상황을 넘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저거 거짓말이다. 부모님 휴대전화에 잘 날라오더라", "보이스피싱 맞다" 등 댓글을 쓰며 주의를 당부했다.
그러자 류필립은 "내 통장에 95만 6,000원이 없는 게 함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류필립은 최근 서울예술대학교 2022학년도 공연학부(연기 전공) 합격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사진 = 류필립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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