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재민,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 합류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겸 배우 방재민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에 합류했다고 소속사 피엘브이엘엔터테인먼트가 23일 밝혔다.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는 자존감 제로, 자기애 제로인 대학생 작사가 지망생 서희수(한지효)가 누구라도 한 달간 자신을 사랑하게 만드는 신비한 작사 노트를 발견한 뒤 '남사친' 정시호(도영)를 비롯한 여러 남자들과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유통기한 주의 로맨스 드라마다.

방재민은 극 중 작사작곡 동아리 밴드 보컬 김도빈 역을 맡았다. 뛰어난 실력에 잘생긴 외모까지 갖췄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것 이외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 자유로운 성격의 인물이다. 방재민은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 한지효, 그룹 NCT 도영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는 오는 6월 공개된다.

[사진 = 피엘브이엘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