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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오지명이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허경영 후보의 유튜브채널 '허경영TV'에는 최근 오지명이 일명 '하늘궁'에서 허경영 후보와 만나 대화를 나누는 내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오지명 선생 하늘궁에서 목격된 근황'이란 제목으로 게재됐다.
허경영 후보의 대선 공약과 관련해 대화를 나누며 오지명은 "다른 사람 찍어서 국민들한테 오는 게 뭐가 있느냐"고 했다. 허경영 후보는 코로나 긴급생계금 1억 원, 국민배당금 매월 150만 원 등을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오지명은 지인이 자신에게 "150 주는 게 맞느냐"고 물었다며, "그 양반 대통령 돼서 안 줘봐라. 그냥 탄핵 당한다"고 답했다고, 허경영 후보에게 직접 설명했다.
특히 오지명은 허경영 후보가 공약 전단지를 보여주며 설명하자 "우리 집에 수백 장 있다. 돌리느라"라고 답했으며, 허경영 후보의 공약에 대해 "제가 이거 다 아는 거다"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 = '허경영TV' 영상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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