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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35)이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김소영은 23일 인스타그램에 "아이폰이 요즘 옛날 사진을 자주 보여준다"고 적고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수년 전 미국에서 찍었던 사진들이다.
김소영은 "워싱턴에 갔었던 2018년. 뉴욕에서 책방여행을 하고 #소영책방여행ny 워싱턴으로 건너가 야구여행(for🧓🏻)을 할 수 있었던, 아이없던 신혼 초! (저 등 파인 원피스는 지금 집에도 있는데 왜인지 못 입겠다)"며 "이 때의 (가벼웠던) 기분, 이런 날들이 또 올까? 일단 당분간 안 올 듯하니 아이폰 추억 여행 자꾸 시켜줘😭"라고 남다른 소회를 털어놨다.
사진 속 김소영은 청순한 얼굴로 야구장에 앉아 미소를 머금고 있다. 김소영의 표정에서 여행의 들뜬 기분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특히 셀카 찍는 김소영의 뒤편으로 한 남성이 김소영의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사진에 담겼다. 한 네티즌이 "언니 저 모자쓴 남성분과는 같이 셀피 찍은건가여?"라고 묻자 김소영은 "4년 전에도 같은 댓글들이 ㅎㅎ"라고 답했다.
김소영은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42)과 2017년 결혼해 2019년 득녀했다.
[사진 = 김소영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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