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유명 컨트리 가수 샘 헌트(37)의 부인 한나 리 파울러(33)가 돌연 이혼 소송을 돌연 취하했다가 또 다시 소송을 제기했다.
23일(현지시간)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파울러의 변호사들은 지난 18일 엉뚱한 카운티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몇 시간 후에 소송을 취하했다.
관할권을 잘못 알고 있었던 변호사들은 이번엔 내슈빌 지역의 인근 카운티에서 이혼소송을 다시 제기했다.
첫 번째 이혼 소송은 지난 18일 오전 11시 43분에 이루어졌지만, 3시간도 지나지 않아 오후 2시 13분에 자발적 비소송 통지서를 제출한 바 있다.
앨라배마 태생의 간호사인 파울러는 헌트가 "부적절한 결혼행위"와 “간통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또한 “배우자에 대한 잔인하고 비인간적인 대우나 행동에 대해 유죄”라고 밝히고 있다.
파울러는 "각각 분리된 재산"과 "전환 위자료, 재활 위자료, 미래의 위자료"를 포함한 세 가지 다른 종류의 위자료와 함께 그들의 태아에 대한 양육권과 일차적인 양육권을 요구했다.
두 사람은 앨라배마 대학교 버밍햄에서 만나 10년 동안 교제하다가 2017년 4월 결혼했다. 파울러는 오는 5월 출산 예정이다.
헌트는 과거 E!뉴스와 인터뷰에서 “몬테발로를 방문한 적은 없지만 내슈빌로 가기 직전 그곳에서 만난 한 소녀를 만났다. 그녀와 함께 했던 많은 경험들과 그녀와 함께한 관계는 앨범에 많은 작곡에 영감을 주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얼마 후 결국 헤어졌지만, 2016년에 다시 만났다. 헌트는 2017년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 인터뷰에서 “지난 여름 나는 약 3개월 동안 7번 정도 (하와이에) 나간 것 같다. 돌아와 얘기해보려고 노력중이다. 그리고 일곱 번째 여행에서 그녀를 설득했다”고 전했다.
헌트의 대변인은 2017년 1월 연예매체 피플에 “둘이 약혼했다”고 확인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