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화 이글스의 대대적인 리빌딩 과정과 변화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은 왓챠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한화 이글스: 클럽하우스'가 3월 24일 공개를 앞두고 강렬한 티저 예고편을 공개한다.
'한화 이글스: 클럽하우스'는 리빌딩 첫해를 맞이한 프로야구단 한화 이글스 프런트와 선수단의 변화, 그리고 성장스토리를 담은 다큐멘터리.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대대적인 리빌딩을 선언했지만 이내 연패의 늪에 빠진 구단의 침체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어지는 충격적인 패배 속에 낙담하는 팬들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클럽하우스에서 벌어지는 선수들 간의 다툼부터 고개를 떨군 선수, 고민에 휩싸인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의 모습 등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클럽하우스의 생생한 장면들은 호기심을 더한다. 그리고 “한화 이글스는 역전하기 시작할 겁니다”라는 수베로 감독의 멘트는 앞으로 벌어질 험난한 리빌딩 과정 속 폭풍전야를 예고한다. 또한 “준비됐어?”, “이리 와” 라고 손짓하는 마지막 장면은 흥미진진한 리얼 야구 스토리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이처럼 짧은 예고편만으로도 강한 임팩트를 선사하는 '한화 이글스: 클럽하우스'는 야구팬이라면 누구나 궁금하고 보고 싶은 프론트의 전략 회의 과정, 클럽하우스에서의 코치진과 선수들의 다양한 감정 변화, 신인 드래프트 선발전 등 프로야구 구단의 리얼한 모습이 담겨있다. 실제 2021년 한화 이글스의 총 144경기를 모두 기록했으며 대표이사부터 구단 임직원, 감독 이하 코칭스태프, 1, 2군의 선수들, 오랜 시간 한화를 사랑해 온 팬들까지 풍성한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비하인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총 6개의 에피소드로 제작된 '한화 이글스: 클럽하우스'는 왓챠의 첫 오리지널 다큐멘터리로 오는 3월 24일 1, 2, 3부가 먼저 공개되고, 3월 31일 4, 5, 6부가 공개된다.
[사진 = 왓챠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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