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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한지혜(본명 이지혜·37)가 어머니의 뜨개 실력을 자랑했다.
24일 한지혜는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틀 만에 뚝딱 만든 코바늘 원피스" #아가옷 #봄옷 #외할머니솜씨"라며 사진을 올렸다.
진한 분홍색의 뜨개 원피스가 앙증맞다. 한지혜는 "귀엽네"라며 "대바늘 옷도 만드는 중. 금손 외할머니. 예쁜 옷아 나와라 뿅"이라는 글을 남겼다. 노트에 옷 치수를 써가며 만든 정성이 돋보인다.
이어지는 사진에서는 직접 옷을 입어본 한지혜 딸 윤슬이 모습도 포착됐다.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랜선 이모들의 심장을 두드린 윤슬이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해 지난해 6월 딸 정윤슬 양을 품에 안았다.
[사진 = 한지혜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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