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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45)이 근황을 전했다.
강수정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머… 완성 사진이 없… 매운 멸치볶음을 넣은 김밥 맛있었는데! 아들 김밥 한 줄에 햄 빠트려서 햄 두줄 따로 드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밥을 말기 위해 강수정이 준비한 재료들이 담겼다. 아삭아삭 노란 단무지, 매콤한 멸치볶음, 고운 색감의 계란 지단, 잘게 채 썰 린 당근, 햄 등 다양한 재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평소 야무진 요리 솜씨를 자랑한 강수 정인만큼 완성된 김밥이 궁금해진다.
강수정은 지난 2002년 KBS 2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나, 2006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이후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다니고 있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 = 강수정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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