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김원택 신임 단장을 앉혔다.
대전은 24일 “축구인, 금융인, 행정가로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김원택 신임 단장을 선임했다”고 알렸다. 김원택 단장은 1976년부터 서울은행 실업 축구팀에서 축구 선수로 활동했으며 1985년 선수 은퇴 후, 금융인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이후 하나은행 지점장 (2007~2012), 하나금융그룹 자회사인 HN서브 본부장(2013~2015), 두레시닝 본부장(2015~2021)을 거쳐 2021년에는 축구 전문 용품 회사인 유한회사 싸카의 부사장직을 역임했다.
대전 구단은 “김원택 단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다년간의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구단의 전문성 강화와 글로벌 구단으로 도약을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기대했다.
김원택 단장은 “대전하나시티즌이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아시아 최고의 명문 구단으로 도약을 위해 코칭스태프, 선수단, 사무국 등 구단의 모든 구성원들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대전 시민들의 자부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사진 = 대전하나시티즌 제공]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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