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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지난해 10살 연하 재미교포 사업가와 세 번째 결혼을 한 개그맨 엄영수(엄용수)가 행복한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엄영수는 2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알약방'에 출연해 "내가 세 번째 결혼을 해서 내 아내가 나와 한국에 살려면 건강 검진을 받고 당국에 신고하게 되어 있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래서 나도 건강 검진을 해보니까 부정맥이 있다는 거야. 그리고 고지혈증이 심하다는 거야. 그러니까 통과를 하려면 내가 노력해서 건강을 회복해야 하거든"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내 아내가 나의 건강에 대해서 나보다 훨씬 더 걱정하면서 관리한다. 그래서 꼬박꼬박 운동을 시키고, 체조를 시켜서 나 또한 열심히 건강을 관리할 수밖에 없지"라고 아내와의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알약방'은 유전자 검사를 통한 질병 예측부터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온 건강인들의 놀라운 건강 비결까지. 꼭 알아야 할 정보를 담은 '알면 약이 되는 알짜배기 방송'이다.
[사진 = MBN '알약방'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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