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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인터넷 방송인 외질혜(본명 전지혜·27)가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다.
외질혜는 24일 인스타그램에 분홍색 긴팔 티셔츠에 쇼트팬츠 차림으로 찍은 거울 셀카를 게재하고 "드디어 백신 맞았어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외질혜는 "미접종자로 남기 넘 힘들어서 늦었지만 맞아보림.. 버틴거 아깝다😭 #노바백스로맞음"이라고도 알렸다.
앞서 외질혜는 지난 15일 "미접종자는 나가지 못해서 엉엉 웁니다"라고 전한 바 있다. 당시 외질혜는 "곧 봄인데 나가야 하는데, 다들 백신 맞고 어떠셨나요"라고 팬들에게 물으며 "이제는 못 버티고 맞아야 할 거 같은데ㅠㅠ"라고 토로했는데, 결국 백신을 접종했다고 알린 것이다.
한편 외질혜는 인터넷 방송인 철구(본명 이예준·33)와 지난해 6월 이혼했다.
[사진 = 외질혜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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