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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전 곽경훈 기자] 인삼공사 김혜원과 정호영이 25일 오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도드람 2021-2022 V-리그' KGC인삼공사-현대건설의 경기에서 공격과 수비를 펼치고 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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