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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데뷔 초를 떠올렸다.
25일 오후 케이블채널 tvN '산꾼도시여자들'에서는 한라산 등반을 위해 드디어 제주도에 입성한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은지는 첫 아침을 먹으며 "처음 제주도 왔을 땐 옥돔도 신기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에이핑크 첫 뮤직비디오 찍을 때 제주도에 처음 와봤다"라며 "그때 웃긴 거. 내가 데뷔 초에 회사에서 금지당했던 게 있다. 난 왜 이것까지 금지하지 싶었는데 뭘 것 같냐"라는 퀴즈를 냈다.
이선빈과 한선화가 오답을 연발하자 정은지는 "어떤 물건을 금지당했다. 핸드폰은 당연히 3년 동안 금지였다. 아름다움을 위한 것"이라고 힌트를 줬다. 정답은 바로 '연핑크 립스틱'.
정은지는 "에이핑크인데 핑크가 금지였다. 거의 흰색에 가까운 연핑크였는데 안 어울려서 그랬다. 메이크업 선생님이 다른 색깔로 발라줬다"라며 웃었다.
[사진 = tvN '산꾼도시여자들' 방송화면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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