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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듀오 악뮤 멤버 찬혁이 색다른 주장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25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출장 십오야2'에는 YG패밀리 은지원, 악뮤 찬혁, 위너 김진우·강승윤·송민호, 아이콘 김진환·송윤형, 블랙핑크 제니, 트레저 최현석·지훈이 출연했다.
이날 YG패밀리는 본격적으로 자기소개를 시작했다. 막내 트레저는 'Find Your Treaure, 안녕하세요 트레저입니다'라는 팀 구호와 함께 인사했고, 아이콘은 'GET READY? SHOW TIME! 안녕하세요 아이콘입니다'라고 외쳤다.
"블랙핑크는 구호가 뭐냐"고 묻는 나PD에 제니는 "저희는 사실 구호가 없어서"라며 '안녕하세요 블랙핑크입니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옆에 있던 찬혁은 "YG에 라인이라는 게 있는데"라며 입을 열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빅뱅→위너→아이콘→트레저가 있고, 악뮤→블랙핑크 이렇게 간다. 저희도 구호가 없다"라고 말했다. 나PD가 "죄송한데 블랙핑크는 처음 듣는 표정이다. 블랙핑크가 악뮤 라인이다?"라고 묻자 제니는 고민 끝 애써 고개를 끄덕여 재미를 더했다.
이어 위너가 'Guess who's back, We are Winner! 안녕하세요 위너입니다"라고 소개했고, 제니는 부끄러워하며 "어우 못 보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 주자인 대선배 은지원은 "여기 다 제 라인이다"라며 젝스키스도 악뮤-블랙핑크 쪽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도 구호가 없다. 우리 때 진짜로 없었다"라며 이유를 덧붙였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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