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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용 "유재석, 너무 착해져…옛날엔 싸가지 없었다" ('놀면 뭐하니')
2022-02-27 00:00:01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개그맨 김수용이 유재석의 과거를 폭로했다.
2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선 '조동아리' 유재석,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의 회동이 그려졌다.
막내 유재석의 이야기를 듣던 중 김수용은 "너 너무 착해졌다. 난 그게 불만"이라며 "옛날엔 진짜 싸가지 없었다"고 돌연 폭로했다.
이에 유재석이 "그럼 옛날처럼 싸가지 없게 해도 형들이 이해해달라"고 하자 형들은 "그건 준하나 명수한테 하라"며 선을 그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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