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BL은 특수영상 제작 솔루션 기업 포디리플레이(4DREPLAY)와 프로농구 콘텐츠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KBL은 27일 "포디리플레이는 4차원 특수 영상 수십대의 카메라를 활용, 피사체의 움직임을 360도 회전하며, 시간에 따라 확인할 수 있는 영상 기술을 사용해 프로농구 선수들의 다양한 움직임과 표정을 담아내는 것은 물론 경기장의 생생함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KBL은 "지난 1월 대구에서 개최한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본 경기, 3점슛 콘테스트, 덩크 콘테스트 등에서 다양한 퍼포먼스 고배율 렌즈를 장착해 신개념 기술을 선보인 포디리플레이는 올 시즌 플레이오프 일부 경기에 4K UHD 카메라를 활용한 영상을 보여줄 계획이다. KBL은 앞으로도 포디리플레이와 긴밀한 협력을 한층 강화해지속적인 프로농구 시청자 서비스 강화 및 IT 융복합기술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성공적인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KBL은 "포디리플레이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리딩 미디어 테크놀러지 스타트업 회사로 2016년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 이래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제17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참고로 최근에는 올림픽, MLB, NBA, PGA, UFC 등 전 세계 인기 스포츠 중계에 4차원 타임 슬라이스 영상 제작 솔루션이 적용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KBL 엠블럼.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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