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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배우 김용건의 집에 걸려있는 그림을 보고 김숙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전현무, 김숙, 허재가 막내 MC 허재를 위해 허재보다 앞서 프로그램의 MC를 맡았던 배우 김용건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서 처음으로 공개된 김용건의 집 복도는 갤러리 느낌이 물씬 날 정도로 다양한 그림들이 걸려 있었다.
특히 김숙은 우국원 작가의 그림을 발견하고는 “내가 좋아하는 작가님이다”라며, “작품 보는 눈이 남다르시다”라고 감탄했다.
김숙은 “이 작품은 지금 국내 시장에서 가장 핫한 작가 중 한 분의 것이다. 작품 가격이 억 대다”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용건은 “작년에 힘든 일 있을 때 늘 이 그림을 보고 내가 기도했다”며 자신에게 힘을 준 그림이라고 밝혔다.
김숙은 “멋있는 게 아크릴 판 같은 거 안 하셨다. 툭 하니 걸어놓으셨다”며, “내가 아마 저 작품을 가지고 있으면 2중, 3중으로 (아크릴 판을) 할 거 같다. 혹시라도 흠집이 날까 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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