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 정호연·박해수·김주령·아누팜, 美 SAG 레드카펫 입성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의 주역들이 제28회 미국 배우조합상(SAG) 시상식 레드카펫에 입성했다.

27일(이하 현지시간) SAG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호연, 박해수, 김주령, 아누팜의 레드카펫 행사 사진을 공개했다.

정호연은 머리카락을 하나로 땋은 채 허리선이 브러나는 블랙 드레스를 착용한 모습이다. 박해수와 아누팜은 각각 블랙, 네이비 컬러 슈트를, 김주령은 핑크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오징어 게임'은 27일 오후 미국 샌타모니카 바커행어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제28회 미국 배우조합상(SAG) 시상식에서 TV 드라마 남우주연상(이정재), 여우주연상(정호연) 등 4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시상식에 앞서 TV 드라마 스턴트 앙상블상을 받으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사진 = 미국 배우조합상(SAG) 시상식 공식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