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한지혜, 초보맘은 모든 게 신기해 "어떻게 들어갔니?"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한지혜(본명 이지혜·38)가 딸 정윤슬(1) 양의 근황을 전했다.

한지혜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식탁 밑에 어떻게 들어갔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보행기를 끌고 식탁 밑에 들어간 한지혜 딸의 모습이 담겼다. 동글동글한 뒤통수와 포동포동한 종아리가 사랑스럽다. 부지런히 걸을 준비를 하는 아이의 소소한 일상이 괜스레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한지혜는 고개를 살짝 돌려 뒤를 보고 있는 딸의 사진을 덧붙였다. 통통한 두 볼과 똘망똘망한 두 눈, 벌써부터 뚜렷한 이목구비가 감탄을 자아낸다. 아무것도 모르는 듯한 천진난만한 표정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지혜는 "장난감 끌고 식탁 밑까지 들어간 윤슬이 장사네~~ #힘쎈아가 #8개월아가"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했다. 지난해 6월 결혼 11년 만에 첫 딸을 출산했다.

[사진 = 한지혜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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