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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SSG 랜더스는 16일 14시 오라카이 송도 파크 호텔 로즈홀에서 8일 계약을 체결한 프랜차이즈 선수 김광현의 입단식을 실시한다.
SSG는 8일 "입단식에는 민경삼 대표이사를 비롯한 프런트와 김원형 감독, 그리고 선수단을 대표해 올 시즌 주장을 맡은 한유섬이 참석해 김광현의 입단을 축하할 예정이다. 입단식은 유니폼 착복식을 시작으로 기념 꽃다발 전달, 기념사진 촬영, 기자회견 순서로 진행된다"라고 밝혔다.
SSG는 이날 김광현과 4년 151억원 계약을 발표했다. 역대 FA, 비 FA 통틀어 최고금액의 계약이다. 김광현은 9일 강화 SSG퓨처스필드에서 팀 훈련을 시작하며, 코칭스태프와 협의를 통해 향후 일정을 결정할 계획이다.
[김광현. 사진 = SSG 랜더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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